이 영화를 수요일날 시간이 늦어 제대로 못 보고 후반 몇 십분만 봤었는데
그때 느낀 영화의 후기는 별로였었습니다.
(영화 시작할 때 애니플렉스 소리 들을 때마다 설렙니다.)
그런데 오늘 소책자도 받을 겸
다시 처음부터 봤는데 별로였었다는 생각이 없어질만큼 좋았습니다.
노래도 좋았고 가사도 좋았고
캐릭터별 성격이 잘 표현되었고
한 걸음 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왜 덕후가 되는지 체감이 됐습니다.
이 영화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병맛 코미디 성장 애니메이션입니다.
앞, 뒤 사진과
첫 장 사진입니다.
일본어 버전이라 당황스럽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