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까지 보고 기다리는 한주가 너무 길었는데 8부 다 보고 나니 시즌2 어떻게 기다리나 싶네요.
엔딩 장면 이성민 배우 연기 와 미쳤구나 소리만 나오고 8부가 너무 슬퍼서 계속 울컥하며 봤어요. 진구 배우 연기 보면서 인상에 남은 적이 없었는데 형사록 8부 연기는 내내 기억날 것 같습니다.
임창세 작가가 스토리도 잘 풀었지만 주요 인물들 캐릭터 설정도 잘 잡았어요. 하반기에 본 드라마 중 대사도 가장 마음에 들었구요.
정진영 배우도 합류한다고 하던데 시즌2는 걱정 내려놓고 잔뜩 기대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