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도 좋지만 그것보다 일상 파트가 원작 초월이네요.
초반부의 마키마와 덴지의 영혼 갈아먹은 대화씬이 대단했고 3화 이후로 첫 등장한 캐릭터들의 연기와 개성도 잘 드러냈습니다.(코베니는 아직도 제대로 된 말을 못했는데도 이번 5화의 미친 존재감이 된건 덤)그리고 총의 악마의 능력도 무섭게 나타냈고요.
이렇게만 가면 귀칼 뛰어넘는 걸작이 될것 같아요 귀칼에 느꼈던 지루함이 전혀 없습니다. 와 잊었던 굿즈욕 다시 생기게 만드네요
별점: 4/5
*엔딩 크레딧에 검은 말 나와 순간 놉 오마주인가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원작인 달리는 말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