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송보고 어지간하면 이런 말 안 하는데...

답답하긴 답답하네요...

밥먹는 자리에서 진짜 밥만 묵묵히 먹고

말 한 마디 안 걸고 적막만 흐르다가

여자 분이 말을 거니 쿨룩 거리면서

사레들리고....

시시콜콜한거에 다 의미부여하고;;

보는데 좀 속터지네요;

모태솔로는 괜히 모태솔로가 아니구나

아무리 이성하고 부끄러워도 그렇지

사람하고 교류하는 법이

많이 미숙하구나 싶네요;

 

물론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위해서

신경을 쓰고 배려할 줄 알아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상대방을 제대로

신경 못 쓰고 내할말만 한다거나..

다시 질문해준다거나 신경 못 쓰고

내 생각에만 빠져있을 때도 많아서요...

반성하게 되네요.

 

 

수정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