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면서 너무 화가나서
속이 다 뒤집어졌네요
배우 캐스팅은 완벽했고요
다들 캐릭터에 맞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영화 파수꾼이 생각나는
분위기였는데 완성도 있게 잘 만들었지만
초반부터 심상찮더니
진짜 역대급 화가나는 내용이더라고요
그래도 밉상 캐릭터가 뚜드려맞을 때는
순간적으로 속이 시원한
카타르시스가 있는데
이게 계속 꼬리를 물고
악순환으로 이어지는걸
잘 표현했네요
최현욱은 사람을 확
사로잡는 매력적인배우고
캐릭터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완전 팬 된거 같아요
홍경도 상반된 캐릭터를
강렬하게 잘 표현했고요
박지훈은 연기가 진국이어서
볼수로 좋고 미묘한 표정변화 연기가
상당히좋은데 마지막에 포텐이 터지네요
결국 속편 나오면 볼거같은데
그땐 제발 보기 괴로운 내용이 아니라
재밌고 속이 시원한 내용이었으면 합니다
또 비비 꼬거나 고구마 먹일거면
그냥 나오지 않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보다가 스트레스가 한도초과라 홧병걸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