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11:53:06

나는 솔로 11기 이번 화

11기는 옥순이 캐리하네요

재미담당이었는데

자기반성도 하고 성찰도 하고

눈물도 와닿아서 찡했습니다.

 

연애를 떠나 인간관계에 서툰 모습이 커서

악플이 많이 달리긴 하던데

남에게 피해 안주려는 마음을 갖고 있고

스트레스도 청소로 풀고...

서투른 면이 있어서 그렇지 착한 사람 같아요

 

영화 캐릭터 같다는 평도 많았죠

서투르고 어설픈 로코 여주인공 같다는 평도

있었는데

 

이번화 보니 진정성이 느껴지고

저도 여러모로 많이 서툴었던

기억이 나서 공감이 가더라고요...

 

전 이번 기수의 가장 큰 재미가

옥순이었네요... 옥순의 성장담이

보고 싶습니다.

 

후일담을 다룬 나솔사계가 끝났던데

다음 시즌 나와서 11기 옥순 또 출연했음

좋겠네요.

 

잠자느라 방송분량이 없던

11기 광수가 오늘 활약했는데

자상한 말들로 여자 출연자들을

위로해줘서 훈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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