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첫화 보는 중인데요.

예고편으로 봤을 땐 별로였는데

직접 보니 훨씬 좋습니다.

 

넷플에 워낙 이런 틴에이지 판타지

유치한게 많아서 기대를 안 했는데

재밌습니다.

 

옛날 크리스티나 리치가

워낙 레전드로 강한 인상을 남겨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팀버튼 특유의 블랙유머가

잘 살아있는 듯 합니다.

 

이런건 유머코드가 통해야 되는데

웃기네요 재밌습니다.

간만에 넷플 결제한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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