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한국 드라마 좋아합니다. 제가 드라마는 OTT 없을때 심지어 초등학교 이전에도 한국드라마 월화/ 수목/주말 뭐 금요일드라마 특집 일일드라마 시트콤 등등등 전부 봤습니다. OTT 생기고는 그냥 무제한으로 보고 싶은거 봐서 상당히 많이 봤을겁니다.

 

앞으로도 많이 볼거구요. 한국 드라마는 많이 발전했지만 사실 예전과 다른건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력도 있었구요. 그때 드라마 지금 시대상 올리고 업스케일 해도 아마 외국 사람들도 잘 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걸 말하는건 아니구요. 저는 어렸을때 제 머리 카락을 싫어 했어요. 그 이유중 하나가 와 TV만 보면 자다 일어나도 머리가 그렇게... 왜 내 머리는 이렇지? 초등학생 때였으니까요;; 

 

가장 직전에 본 드라마를 보면 여자 형사는 수수한걸 강조하려는지 화장을 안했다고 티내려는 화장을 하고 물광을 냈습니다. 국가 마다 다르겠지만 얼굴에 뭐가 많이 나 있는 경우 주근깨 등등등 많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였으면 아예 배우로 데뷔가 안될것 같은 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이게 진짜구나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클로즈 업하면 화장으로 지운 피부 트러블의 흔적이 보일 뿐입니다.

 

일상복 그냥 패딩에 그러고 나오고 우리나라는 일상복? 뭐 협찬이겠지요. 우리나라 TV는 상당히 잠옷을 상당히 잘 입지요. 

 

물론 그냥 호불호이겠지요.  많은 한국인들이 이런걸 좋아하거나 하니 계속 이렇게 해 온거겠고. 제목도 그래서 제가 안맞는다고 하는거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나라는 배역과 상관없이 모두과 화장이나 분장을 그렇게 할겁니다. 

 

예전에는 가난한 역할인데 옷은 명품이다 옥탑방이 이렇게 크냐 지하실이 이러냐 기사 자주나왔는데 요즘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소수의 사람들도 포기 한것 같습니다. 저도 포기 했구요. 하지만 다른 나라 드라마를 볼때마다 생각나는 이 기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네 영화는 좀 덜하긴 합니다. 그래도 영화도 어느정도 그런면이 우리나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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