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퓨처라마에서 벗어나서 주토피아 +를 봤네요. ㅎㅎ 퓨처라마를 벌써 시즌 3까지 왔는데 ; 시즌 3 1화가 특히 끝내줍니다. 그밖에도 워낙 취저인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식용과 낫 식용의 문제 이야기라던가 신박하더라고요)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주토피아 + 아주 귀엽네요.  

 

주토피아를 워낙 재밌게 봤었습니다. 다 기억은 안 나는데 극장서는 못 보고 이후 vod 구입해서 10번?은 확실하게 넘게 본 것 같아요. 그래서 내용을 거의 다 외우다시피 했었는데... ㅎㅎ 이번에 올라온 주토피아+를 보니 엄청 좋네요. ㅎㅎㅎ

 

주토피아를 꼭 복습하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숏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짧은 것도 그렇고, 이야기가 주토피아와 상통하는 것도 그렇고, 그루트 숏 애니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한번에 몰아봐도 한 시간도 걸리지 않으니, 가볍게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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