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 좋고
연출 쫄깃하고
아직 1화 보는 중인데
시작부터 필이 딱 옵니다.
제법 고어한데 이게
사실적이기 보다
장르적인 느낌이라
볼만한거 같고요.
미이케 다카시 감독 대표작을
연상케 하는 장면도 나오네요.
그로테스크합니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 영화
안 본지 오래됐는데
기괴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이
잘 살아있네요
디즈니 플러스 다운 착한 내용이
아니라 좋네요.
하긴 미이케 다카시 드라마까지도
착하게 만들어놓으면
진짜 최악이겠죠 ㅋㅋㅋ
일본 감독의 한국 드라마여서 오는
이질감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 감독인데도 한국배우들
절묘하게 잘 캐스팅 했네요
연기도 괜찮은 듯 합니다.
최근 계~~속 실패한 넷플 오리지널보다
훨 나은데요
보다보니까 우리나라감독이면
이렇게까지 기괴한 내용
그리는 사람 없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좋은 쪽으로 미이케 다카시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