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씨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씨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26일 YTN star 취재 결과, 최근 박보검 씨는 KBS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여자 주인공은 아이유 씨가 유력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15년 박보검 씨는 아이유 씨가 주연을 맡은 KBS '프로듀사'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으나,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정식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0년 8월 해군에 입대해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한 박보검 씨는 지난 2월 21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뒤 4월 30일 공식 전역했다. 입대 전 전 tvN '청춘기록'으로 인생 캐릭터를 남겼다는 평가를 남겼던바, 그의 선택할 차기작에도 관심이 집중돼 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아이유 씨와 박보검 씨까지 합류하며 전에 없던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052/0001781651

수정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