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1. 정해인이 빌런같네요,,


예고편보면 이 대사 "저 선배님이 조태오 잡는거 보고 경찰된건데요~"

딱 말투부터가 건들건들하고,,
이 대사를 보니까 뭔가 자신이 악인으로서 황정민에게 대단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고 

과연 나도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뒤에서는 연쇄살인을 저지를거 같다는

허접한 동네 방구석 시나리오 작가가가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

 

시나리오 2.

빌런을 지금까지 영화제 가는데도 공개안한거보면,,,

그냥 빌런 자체를 안보여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인은 실루엣 정도만 계속나오고,,

끝까지 가리고 사건에 집중해서 관객에게는 오히려 집중하고 궁금증을 유발시켜서,,

영화의 긴장감을 올리려는 장치로 사용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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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EXECUTIONER2024 2024.05.09 09:42
    저도 궁금하네요
  • profile
    장하오 2024.05.09 09:46
    시나리오, 제작스포를 알아서 말씀드리고 싶지만 입다물게요
  • profile
    lamourfou 2024.05.09 09:52

    영어 제목 보고 예전에 류승완이 이야기한 구상이 생각났었는데 영화가 전편과는 달리 무척 어둡다고 하니 여기서 발전시켜서 빌런 설정을 만들었을 거 같아요. 정해인이 빌런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빌런 맞을 거 같구요. http://cine21.com/news/view/?mag_id=55653

  • 무코리쿠 2024.05.09 10:05
    비질란테랑 많이 겹치지 않아야 할텐데요…
  • profile
    김민지 2024.05.09 10:22
    빌런일수도 있겠지만 어리고 건방진 신입이 일련의 사건를 겪으며 성장하는 서사 일수도 있겠습니다.
  • profile
    외눈박이섬의삼지안 2024.05.09 10:47
    뻔하디 뻔한 반전 빌런보다는 2번 시나리오를 보고 싶네요.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5.09 12:15
    제작 초창기에 정해인이 빌런이라고 기사까지 떴었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촬영 들어가고, 이 모든 것이 궁금증 유발 시킬 류승완 감독님의 큰 그림이라면 소름 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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