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1. 정해인이 빌런같네요,,
예고편보면 이 대사 "저 선배님이 조태오 잡는거 보고 경찰된건데요~"
딱 말투부터가 건들건들하고,,
이 대사를 보니까 뭔가 자신이 악인으로서 황정민에게 대단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고
과연 나도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뒤에서는 연쇄살인을 저지를거 같다는
허접한 동네 방구석 시나리오 작가가가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
시나리오 2.
빌런을 지금까지 영화제 가는데도 공개안한거보면,,,
그냥 빌런 자체를 안보여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인은 실루엣 정도만 계속나오고,,
끝까지 가리고 사건에 집중해서 관객에게는 오히려 집중하고 궁금증을 유발시켜서,,
영화의 긴장감을 올리려는 장치로 사용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