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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못보고 2년전쯤? 리마스터 상영 때 관람했던 화양연화.


영화 상영하는 내내 곳곳에서 잔잔하게 연주되는 슬픈 느낌의 왈츠 박자가 머릿속에 꽂혀서 영화를 보고 난 며칠 동안 내내 흥얼거렸던 곡입니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곡 제목은 Yumeji's Theme 이라고 되어 있는데 영화를 위해서 작곡된 곡은 아니고 기 발표된 곡을 영화에서 가져다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 커플의 이루어지지 못하는 애틋한 관계를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잠 안올 때 들어주면 마치 내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느라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profile 첫눈오는날

그냥 사람입니다.

평범하기도 하고 특별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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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올드보이 2022.08.20 23:33

    정말 좋아하는 곡 ㅠㅠ


    원작(?)영화에 쓰인 장면도 첨부합니다.

    <지고이네르바이젠>, <아지랑이좌>와 더불어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다이쇼 로망스 3부작'이라 불리는 <유메지>죠.

  • @올드보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첫눈오는날 2022.08.20 23:39
    오 이게 원작이군요!
    곡의 색깔이 명확해서 그런지 영화의 느낌은 비슷한 것 같네요 ㅎㅎ
  • @첫눈오는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올드보이 2022.08.20 23:54
    '다이쇼 3부작'은 아름다운 미장센에 탐미주의적 접근이 뚜렸하죠.
    왕가위 뿐만 아니라 박찬욱 감독 등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아가씨>에는 <유메지>의 오마주인가 싶은 장면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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