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구매한 CGV포스터북입니다~ 겁나 고급스럽고 묵직해서 정리 욕구가 팍팍 일어납니다
자 그럼 시작!
첫번째 영화는 전쟁 영화의 걸작 "지옥의 묵시록"
몇년전 파이널컷 버젼 재개봉때 받아온겁니다
겁나 강렬하죠?
이어지는 전쟁 영화 걸작 시리즈 "디어 헌터"와 "허트 로커"
베트남과 이라크를 거쳐 중세시대 유럽으로 갑니다 리들리 스콧 경의 하늘의 왕국 시리즈가 뒤를 잇습니다
아끼는 포스터 시리즈인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세트입니다 재개봉때 이거 다 모은다고 꽤 고생했네요ㅜㅜ "몬스터 헌터"는 비교도 안되는 영화지만 묘하게 분위기가 어울려서 짝지어줬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나름 재밌게 봤던 "몬스터 헌터"
어쩌다보니 일단 블록버스터 영화 위주로 정리중입니다 나란히 놓고보니 고질라와 콩이 바다를 건너 상봉해서 한판 뜬다는 스토리가 되네요ㅎㅎㅎ
두 영화가 전혀 상관 없지만 제가 생각해도 구도가 기가 막힌 앙상블입니다
개봉 당시 약 한달간 쏟아지던 많은 포스터들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모은 "배트맨" 컬렉션!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최근작 "아바타"까지! 연말에 바빴어서 뒤늦게 관람하고 두장 건졌네요ㅎㅎ
그동안 아이맥스 포스터북과 일반 A3 클리어화일 다 써봤지만 이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비싼 만큼 비주얼적으로 간지도 나고 기능적으로도 튼튼할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일반A3 클리어화일 사용하시는 분들 절대 책처럼 세워서 오래 보관하지 마시고 꼭 눕혀서 보관하세요 중력을 못견디고 처져서 포스터 아래쪽 모서리들이 다 찌그러졌어요ㅜㅜㅜ 앞으로 포스터 정리는 CGV포스터북에다 해야겠습니다 또 정리하게 되면 자랑할게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