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가면라이더와 비키퍼는 개봉날인 4/3일날 고X콩은 작성하는 금일 관람했습니다.
신 가면라이더 : 단순히 포스터가 끌렸고, 가면라이더라는 개념은, 예전에 TV에서 해줬던 변신특촬물등을 본 기억으로 관람했지만, 아무리 특촬물 감성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너무 건너뛰는 전개와 일본 특유의 오글 감성, 조악한 CG로 인해서, 그냥 특촬물은 이런 감성인가 보다 하고 수긍하면서 관람했습니다. 하필 개봉날 관크가 제 열에서 발생해서 피해를 봤었던 회차라서 썩 만족하면서 관람은 못했네요 ㅠ
비키퍼는 B급 킬링 타임 액션 영화다움을 충분히 표현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영화적 허용도 있었지만 그래도 스타뎀 배우님 하면 나오는 액션 신들은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보이스 피싱을 조심하자라는 경각심도 생겼습니다. :)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같이 관람했는데도 오래간만에 갑갑한 거 없이 시원했던 영화였다고 만족하셨습니다.
고X콩은 원래 용포프 자리로 예매했었는데, 늦잠을 자서 지금 준비하면 늦겠다 싶어서 아쉽게 취소하고, 일반관보다는, 그래도 아맥비율로 상영한다는 정보로 영아맥으로 관람했습니다. 확실히 용포디로 관람했으면, 사정 없이 흔들리고 튕겨 나갈듯한 모션들이 많았을 법한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이맥스 비율로 상영한다는 정보로 관람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일부 장면들이 아맥비율로 상영하여서 영아맥에서 넓은 화면과 사운드로 시원하게 관람했습니다. 아무래도 괴수 영화 라는 장르적 특성상, 듬성듬성 전개들이 있었어도 본질의 엄청난 크기의 괴수 육탄전 UFC 액션들과 파괴 장면 들은 매우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