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인 후기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그렇게 완전 못볼꼴에 최악(?)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가시면 안될 듯 하구요
그냥 어린이 공포영화(!!!) 정도로 생각하고 가시면 그럭저럭....
수용 가능합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도 사실 보고 블룸하우스가? 움... 했는데,
이매지너리도 딱 그 정도 수준인 거 같아요.
외국에서 상상친구에 대한 소재가 꽤 인기가 있나보다 싶기도 합니다.
얼마전 개봉했던 IF도 상상친구 이야기였으니까요.
IF에 흑화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ㅎ
아무튼, 그냥 기대를 내려놓고 어린이판 공포 정도 된다
생각하고 가시면 큰 실망까지는 안하실 듯 합니다.
무료티켓이 가능하고 시간도 그럭저럭 여유롭다. 하시면 한번 보실 정도....
킬링 타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 서쿠가 한방에 되서 그냥 보러 갔는데요 ㅎㅎㅎ
예매되어 있던 좌석들이 다 비어있던 걸 보면 아마 다들 그냥
포스터만 수령하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