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57576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진짜 너무너무 무서워요ㅋㅋ

 

이때까지 본 공포영화가 100편 가까이 되어가고

보면서 크게 무서워한적도 많이 없어서 나름

공포영화 팬으로써 자부심같은걸 갖고있었는데

간만에 손이랑 다리를 의자틈에 꽉 끼워서 봤네요

 

스마일 시리즈는 볼때마다 참신한 영화인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운드가 정말 환청을 듣는것처럼 기괴해서

이런 점이 분위기의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같네요

 

그리고 "점프스케어, 고어만 남발하면 다냐"라는

혹평도 어느정도 있던데 공포영화는 원래 그런겁니다

장르 자체가 깜짝 놀래키고 피튀기고 하는거니까요

 

제임스완 감독의 <컨저링1> 이후로 정말 인상깊게본

공포영화 시리즈인것같습니다

공포물 좋아하시는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profile 하지무

인생 영화 <로마>, <1917>, <사울의 아들>, <그래비티>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hoyam100 16시간 전
    공포영화라는 장르의 내러티브는 공포그자체지요 간혹 공포영화에서 다른 영화들처럼 내러티브를 너무 추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순수하게 공포영화를 즐기려면 공포 그자체를 즐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마일2는 너무 좋았어요 점스프퀘어는 장르의 내러티브는 공포그자체지요 간혹 공포영화에서 다른 영화들처럼 내러티브를 너무 추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순수하게 공포영화를 즐기려면 공포 그자체를 즐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마일2는 너무 좋았어요 점프 스케어도 하나의 연출 방법이지요 전 그것이 좋다 나쁘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감독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이고 스마일2는 재미있었어요
  • @hoyam100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지무 15시간 전
    파커핀 감독이 관객들의 예상을 최대한 피해가려고 한번씩 엇박?으로 갑툭튀를 보여주던데 이런점이 공포물 덕후들에게는 최고의 매력이자 신선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스마일1>도 이런 포인트덕에 개봉당시 주목을 많이 받았더라구요

    영화는 스토리가 중요하지만 공포물만큼은 스토리보다는 공포스러움 그자체를 더욱 강조한 영화가 재밌게 느껴지는것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인생네컷 15시간 전
    사운드 활용이 기가 막힌 영화였어요. 엔딩크레딧 까지 즐기려고 했는데 그건 너무 기괴해서 중간에 나왔습니다..ㅋㅋ
  • 또리 15시간 전
    저도 진짜 오랜만에 공포 영화다운 공포 영화 봤다고 생각해요. 보는 내내 몸에 긴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끝난 후에 살짝 진 빠진 느낌도 들고..ㅋㅋㅋ 재밌게 잘 봤어요!
  • profile
    하빈 15시간 전
    스마일1은 참신하면서도 고어와 점프스케어도 잘 버무리고 긴장감있게 잘 연출해서 좋았는데 2편은 자극적인 것만 더 키운 것 같아서 전 팍 식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저한테 무섭거나 깜놀포인트로 신선하게 다가왔다면 인정이었겠지만 전 아주그냥 편안하게 봤어서..ㅎ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지무 15시간 전
    아무래도 1편은 못따라가긴하죠
    근데 점프스케어는 1편보다 많아졌던데
    그저 편안하셨다니 엄청 고수시네요ㄷㄷ
  • profile
    주사위를던지다 15시간 전
    저같은 매니아덕후들에겐 고어나 갑툭튀여도 전체적인 구성을 중요하게 생각되는거 같아요. 스마일2는 특히 세련된 소품들과 행위예술같은 표현들이 흥미로워져서 몰입하면서 올해 가장 놀란 공포영화가 아닐까싶어요. 전체 플롯이나 장면들을 불필요한 거품은 걷어내고 주인공에게 온전히 집중되니 주변에 대해 예상못해서 더 놀랐고요. 나오미스콧 배우의 연기밖에 생각안나네요 (확실히 신체훼손 장면들은 크게 인상남지 않고 꿈과 현실의 공존장면들이 젤 인상남아요)
  • @주사위를던지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지무 15시간 전
    맞아요 고어 장면만 놓고보면 식상하긴 하죠
    어디가 꿈이고 현실인지 헷갈리게 만든 연출만큼은 1편못지않게 흥미로웠던것같아요
  • profile
    파워핑크걸 14시간 전
    2천싸다구 남아있어 볼까하다 취소했는데 잘했네요. 저같은 쫄쫄보는 잔상 오래갈겁니다..ㅜ
  • profile
    나는멍청이 13시간 전
    저도요 공포영화광이라 공포 저도 100편넘게 본거같은데 여태껏 본공포영화중 1위 최고였습니다
    너무 무서워용!
  • mu덕 13시간 전
    와 진짜 영화보는 내내 엄청 놀랐습니다 장면 두군데서는 육성까지 터져서ㅋㅋ 대관아니었으면 관크였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 @mu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bless축복 9시간 전
    대관이라니.ㄷㄷㄷㄷ.생각만해도 등꼴이 오싹하네요😱😱😱😱저도 쫄보지만 사이드에 관객이 있어서 그나마 덜 무서웠네요
  • @mu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나는멍청이 1시간 전
    앜ㅋㅋㅋ 으ㅠㅠ 이런공포영화는
    관객이 있어야되요..안그럼 무섭
  • Docne 11시간 전
    제가 공포영화를 잘 안봐서 제일 무섭다고 생각한건가 그랬는데 역시 무서운편이였군요 ㄷㄷ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7413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79391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updatefile admin 2022.08.18 1107113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14589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48970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85732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4] file 카시모프 2024.10.17 1754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37743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update 아맞다 10:15 16715 2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3] 은은 2024.10.17 42026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12]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60500 77
영화정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차기작은 <아메리칸 사이코> [1] newfile
image
09:12 146 2
영화정보 <고질라 마이너스 원> 북미 재개봉 포스터 newfile
image
09:09 102 0
영화잡담 크레이븐 더 헌터 후기가 올라오네요 [6] newfile
image
DCD
08:31 345 1
영화정보 봉준호 감독 <미키17> 촬영 현장 사진 [3] newfile
image
08:17 335 1
후기/리뷰 스포, 보통의 가족) 팝콘 먹기 딱 좋은 영화 [5] new
04:49 312 3
후기/리뷰 조커 폴리아되 늦은 후기 new
04:31 188 0
후기/리뷰 <조커: 폴리 아 되> 너무 늦은 후기가 되 🤡 [1] newfile
image
03:47 302 3
후기/리뷰 <더 커버넌트> 간단 후기(스포) newfile
image
03:26 259 2
영화잡담 [약스포] 스마일2 후기 + 애트모스관 후기 [2] newfile
image
01:14 429 6
영화관잡담 CGV 시네마톡 당일취소 [1] new
01:03 663 1
영화정보 <레드 원>Dolby Cinema 포스터 [5] newfile
image
01:01 896 5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후기 [5] new
Tio
00:29 530 4
후기/리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노스포 약추) [3] new
00:21 491 3
영화잡담 10월 18일 박스오피스<보통의 가족 10만 돌파> [5] newfile
image
00:02 972 7
행사사진 일반 GV 회차인줄 알고 예매했는데 배우들이 왔네요 [8] newfile
image
23:10 1417 9
cgv대구현대 좌석 교체 하나봐요 [8] new
23:10 694 10
영화정보 (DCU) 영화 슈퍼맨(2025)에서 언급된다는 도시&기관들 [2] newfile
image
23:03 513 6
영화잡담 위국일기 - 수분간의 응원을 - 새벽의 모든 - 너의 색 [4] new
22:45 678 2
영화잡담 스마일2 질문 (스포) [3] new
22:34 552 0
후기/리뷰 6시간후넌죽는다 후기) 그냥 저냥… new
22:33 364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