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46157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684593832245-0.jpg

1684593832245-1.jpg

분노의질주 시리즈 1편부터 즐겨본 팬으로서

1인 1질주 하고 상영관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후기 남겨봅니다.

 

 

관람 순서는

용포디 G열 (프라임 아님) -> 코돌비 G열 중블 -> 판아맥 F열 중블 -> 오리 스크린엑스 L열 중앙 입니다.

 

 

소문대로 포디는 올해 최고 라고 할 정도로 모션, 효과, 세기 어느것 하나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프라임이 아닌 일반 포디임에도 4dx관이 화난것같은 느낌이었는데 프라임석 이었다면 진짜 공포였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비의 경우 돌비 특유의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가 강점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다른 영화의 경우 일반관 사운드에서 듣고 돌비를 들으면 사운드 체감이 확 느껴지는데 이 영화는 포디에서 사운드 듣고 돌비로 듣는데도 돌비로 들을때의 미친 전율이 안 느껴졌습니다.

 

카 체이싱과 액션신에서 돌비가 갖는 장점이 잘 발휘될거라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그 부분이 덜 느껴져서 포스터 예쁜거에 비해 실망 했네요.

 

 

판아맥의 경우 스크린은 엄청 만족하지만 오른쪽 우퍼가 저음 음역대에서 가끔 끽끽대는 소리가 나서 요즘 문의를 몇번 넣고 있는 지점인데요.

다행히 분노의질주 볼땐 끽끽하는 소리가 한번밖에 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러번 문의 했는데 아맥 본사 규정 대로 테스트하는데도 이상 없다고 뜬다 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맥스가 갖는 큰 화면이 영화와 잘 어울려서 몰입감이 뛰어났고 코돌비에서 실망 했던 사운드도 아맥이 기대 이상으로 잘 터트려줘서 액션 보는 맛이 났네요.

용아맥으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엑스의 경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맷이라 마음에 드는 영화이면 무조건 챙겨보는 편입니다.

개봉 첫날 용포디 볼때 스엑 효과가 많길래 포디에 정신이 나가서 스엑만 따로 봐야겠다 해서 예매했더니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쾌적하게 봤네요^^;

 

영화 자체가 길기도 하지만 카 체이싱과 액션신에서 (거의 상당수) 스엑 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몇몇 감성 넘치는신 빼곤 다 스엑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디스엑으로 보는것과는 몰입도가 달라서 스크린엑스 매력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순위로는

4dx > 아맥=스크린엑스 > 돌비 였습니다.

물론 최고 스펙이라는 남돌비 라면 순위가 바뀔 수도 있을테지만 4dx와 스크린엑스는 (상영관이 엄청 구린 곳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효과 자체가 많이 들어가서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분노의질주 10 #분노의질주_라이드오어다이 #돌비시네마 #아이맥스 #스크린엑스 #4DX 


profile 초코무스

N차 관람 선호

라이온킹/해리포터/겨울왕국/듄/탑건/에에올/아바타/슬램덩크/조커:폴리 아 되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7411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79340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updatefile admin 2022.08.18 1107056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14534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48966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85698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4] file 카시모프 2024.10.17 17511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37696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update 아맞다 10:15 16673 2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3] 은은 2024.10.17 41981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12]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60457 77
영화정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차기작은 <아메리칸 사이코> [1] newfile
image
09:12 126 2
영화정보 <고질라 마이너스 원> 북미 재개봉 포스터 newfile
image
09:09 96 0
영화잡담 크레이븐 더 헌터 후기가 올라오네요 [6] newfile
image
DCD
08:31 332 1
영화정보 봉준호 감독 <미키17> 촬영 현장 사진 [2] newfile
image
08:17 323 1
후기/리뷰 스포, 보통의 가족) 팝콘 먹기 딱 좋은 영화 [4] new
04:49 307 3
후기/리뷰 조커 폴리아되 늦은 후기 new
04:31 185 0
후기/리뷰 <조커: 폴리 아 되> 너무 늦은 후기가 되 🤡 [1] newfile
image
03:47 298 3
후기/리뷰 <더 커버넌트> 간단 후기(스포) newfile
image
03:26 257 2
영화잡담 [약스포] 스마일2 후기 + 애트모스관 후기 [2] newfile
image
01:14 421 6
영화관잡담 CGV 시네마톡 당일취소 [1] new
01:03 658 1
영화정보 <레드 원>Dolby Cinema 포스터 [5] newfile
image
01:01 890 5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후기 [5] new
Tio
00:29 527 4
후기/리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노스포 약추) [3] new
00:21 491 3
영화잡담 10월 18일 박스오피스<보통의 가족 10만 돌파> [5] newfile
image
00:02 970 7
행사사진 일반 GV 회차인줄 알고 예매했는데 배우들이 왔네요 [8] newfile
image
23:10 1412 7
cgv대구현대 좌석 교체 하나봐요 [8] new
23:10 689 10
영화정보 (DCU) 영화 슈퍼맨(2025)에서 언급된다는 도시&기관들 [2] newfile
image
23:03 513 6
영화잡담 위국일기 - 수분간의 응원을 - 새벽의 모든 - 너의 색 [4] new
22:45 678 2
영화잡담 스마일2 질문 (스포) [3] new
22:34 552 0
후기/리뷰 6시간후넌죽는다 후기) 그냥 저냥… new
22:33 364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