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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_145148.jpg

 

선진국인 독일의 학교도 한국과 별반다르지 않구나 싶었고.. 포스터에 나온 문구처럼 교권과 학생인권 그외에도 근래에 볼수 있는 꽤다양한 이슈들을 엄청나게 주물러댑니다. 그러면서도 긴장감있는 사운드트랙이 깔리면서 99분의 러닝타임이 아주 밀도 있게 흘러갑니다. 아마 현실성있는 익숙한 소재들도 한몫한것같습니다. 

또한 4:3화면비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이슈에대한 개인적 생각에 따라서 반응이 다를것 같고 해석도 다르겠지만 저는 보면서 고구마 100개는 먹은듯 하면서도 혈압이 올라서 죽을뻔했네요. 솔직히 서봄은 그냥 역사거니 하고 봤는데 이건 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엔딩이 참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연기도 좋고 나쁘지않아 보실분들은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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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아톰 2023.12.28 15:15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인데 내려놓고 봐야겠네요.
  • @아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12.28 15:19
    그냥 혈압올리는게 그만큼 현실고증이 적절했고 여러이슈들을 보다보니 어쩔수없네요.
    다만 연기나 연출은 괜찮습니다ㅋㅋ
  • profile
    서래씨 2023.12.28 15:17
    내용면에서는 호불호 있을 수 있는데 완성도가 꽤 좋아서 내년 아카데미 국제 영화상 최종 후보에도 충분히 들겠다 싶더라구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12.28 15:20
    오!! 정확하게 요약해주셨습니다.
    완성도 측면에서는 매력적일만큼 좋았습니다.
    내용만 제가 너무몰입한건지 혈압이 빡!!
  • profile
    낫투데이 2023.12.28 15:17
    저 같은 경우엔 '괴물'에서 선생 입장에서 지나치게 감정이입해서 영화가 정말 별로였는데
    이 영화 또한 다른듯 비슷한듯 해서 찜찜했어요. 그렇다고 또 마냥 선생을 두둔하기도 애매하고...ㅎㅎ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12.28 15:21
    ㅋㅋㅋㅋ 진짜 선생님이라는 직업과 인간으로써의 그 괴리감.. 애나 어른이나 별반다를거 없어보이고 쉬운게 없더라고요ㅎㅎ
  • profile
    쓰미 2023.12.28 15:36
    지금 보러 가는 길인데 혈압 잘 챙기겠습니다
  • @쓰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12.28 15:38
    ㅋㅋㅋㅋ혈압만큼이나 꽤흥미로울테니 재밌게보세요
  • 팝콘소믈리에 2023.12.28 15:40
    사랑의 매가 생각나는 영화인가요?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12.28 15:44
    음 사랑의 매를 나오시는 모든분께 휘두르고 싶은 영화입니다. 진짜 사건의 발단은 하나인데 그걸두고 파생되면서 여러가지면이 나오거든요.
  • profile
    초코무스 2023.12.28 15:43
    현직 선생님들은 보면 안돼겠는걸요ㅋㅋㅋㅋ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12.28 15:45
    교육겸 다짐겸 여러가지로 한번 보시면 좋지않을까싶습니다ㅋㅋㅋ 일반직장인들도 공감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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