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용포디로 봤습니다.
3편보다 스토리 흐름과 빌런이 맘에드네요. 액션씬도 많아서 포디로 보기 좋았네요(마석도가 때리는 펀치의 맛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서 더좋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1편이 넘사벽이네요.(추억버프인가;)
챌린저스 일반관에서 봤습니다.(용산2관에서 봤는데 옆에 4dx관에서 마석도의 펀치가 그대로 전해져와서 아쉬웠네요.)
삼티로인해 반억지로 봤는데 기대이상이네요 일반 멜로 드라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고 중간중간 노래나올때 긴장감, 어떻게 튈지 모르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거기에 테니스라는 경기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몰입해서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분들 연기력은 덤(이정도가 19세가 아니라 15세관람이네요;)
추가로 테니스의 기본룰을 모르시면 기본룰을 알고가시면 조금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범죄도시가 스크린을 장악했을때 다른영화가 필요하시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