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뮤지컬 못본 눈입니다.
영화는 2회차 했었는데
확실히 뮤지컬은 영화와는 다른 매력이 있네요.
무대 구성의 변경이 다채롭고 신기해요.
오프닝 단지동맹 소름이 쫙...!!!
카메라로 촬영을 하니 무대위 배우들의 표정, 눈꺼풀 떨림, 흐르는 눈물까지 생생히 보여서 우와..하면서 봤습니다.
끝나고 가족들과 집에오면서 한 얘기가..
나 같으면 노래 부르다 뿌웨애애앵 꺼이꺼이 울거같은데 배우들은 눈물만 또르르 흘리면서도 어쩜 그렇게 노래를 막힘없이 멋지게 해내는지..
가사도 너무 슬프지않나요..
감정을 막 몰입하면서 노래를 !!
콧물, 삑사리도 없이 와~~
역시 프로다 ㅎㅎㅎㅎㅎㅎ
정성화 배우는 역시 킹정입니다👍👍👍
sbs 서울방송 개국 초창기 기쁜우리토요일에서 개그맨으로 tv에서 봤었는데 대배우가 되셨네요!
뮤지컬 티켓가격의 부담에 한번 츄라이해봤는데
영화치고는 단가가 좀 있지만
또 이렇게 뮤지컬을 체험해볼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나중에 뮤지컬도 꼭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