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01270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 인도 특유의 사운드가 맛깔스럽네요. 왜 롯데에서 <광음시네마>로 쵸이스했는지 이해되네요. (단, 사후작업으로 '사운드 믹싱_광음용' 까지 했으면서, 일회성 이벤트로만 상영(?)하지는 않기를...)

 


2. 스토리는 단계별로, 대략 3가지 감정과 의문점을 자아냅니다.  

 

하나,   '에이, 설마~~~'

둘,   '저러면, 선을 넘는건데 ?' 

셋,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감정의 사고흐름이 노빠꾸입니다. 상남자입니다 !!!

감정흐름(3단계)의 순환을 반복할때마다, 초인(?)으로 각성을 합니다.

 

우우우우우우와와와와와아아아아아아앙 !!!!!

(분명 마음속으로는 초사이언인의 상태로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마구 치솟아야하건만...)

 

현실은 고정된 헤어스타일, 바르고 단정한 머리가! 오~ 놀라워라~~!!!! 머리카락 한 올도 흐트러지지 않는 무아지경에 띠용띠용 !!!

 


3. 인도 상남자, 빌런으로... 깐죽이가 등장하는데요. '아... 띠발~ 난 고작 4명 죽였는데 니는 40명이나 죽이냐? 이 괴물 자슥아~ 깐죽깐죽..'거리는데 잔인과 폭력으로 가득찬 무미건조한 이야기에 윤활유 역할을 하네요. 그 외 진짜? 빌런틱한 역할(?)로 거인 2명과, 노익장을 과시하는 할배가 진짜 무서웠어요! 퍽퍽~ 퍼퍽~! 

 


4. 가족들과의 혈투속에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등장합니다. 초반에는 권선징악이라 생각하고 '폭력'을 통한 도파민이 마구마구 분비되다가... 어느 시점에서 한.계.점.에 이릅니다.

 

마치 영화 '랑종'을 생각게 하는데요. 인간을 초월한 (귀)신의 영역다툼(?)에서 '선'과 '악'은 의미가 없죠. 단지 승자가 '선'의 지위를 차지하고, 패자가 '악'의 역할을 맡게 될 뿐...

 

과연, '정의로운 학살(?)'이란 표현이 맞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킬

#인도영화

 

  
 


TAG •
profile 벨라불라

* 2024년 무코계획 : [작은영화] 리뷰에 도전 ! ! !

* 도전정신 : 굿즈에 관한 무소유(?) ...

* ONLY 무코에서만 활동중 ! (짱구사칭주의!)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나는 무코 사람들이 전부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어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77959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86191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1553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21239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497585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89507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4] file 카시모프 2024.10.17 21681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41346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아맞다 2024.10.18 21781 23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3] 은은 2024.10.17 46314 55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27071 13
영화잡담 공포영화는 작품성을 보고 가는게 아닙니다 newfile
image
19:05 244 3
후기/리뷰 <스마일2> 불호 간단 후기 [1] new
18:23 258 4
영화관정보 롯데시네마 마라맛 팝콘땅콩 출시 안내 newfile
image
18:01 261 1
후기/리뷰 <고래와 나> 짧은 시사 후기 new
17:16 245 6
영화잡담 블루 자이언트 진짜 재밌네요 [4] new
16:24 676 9
영화잡담 부국제 뒷풀이 느낌으로 다대포에서 영화행사 하나본데 날씨가...ㅠ newfile
image
16:21 443 1
와일드 로봇 50만 관객 돌파!! [26] newfile
image
15:34 867 19
CGV, 노원구에 IMAX관 신설 예정? (기사 첨부) [6] new
15:21 1112 11
영화잡담 더 커버넌트 잼나용.. [1] new
15:13 362 2
영화잡담 스마일2 빵티플 취줍으로 잡았어요 [3] new
15:04 527 4
영화잡담 현재 예매해놓은 영화 목록 [3] new
14:42 653 8
영화잡담 스마일2 보고 싶은데..후기때문에.. [14] new
14:04 878 2
영화잡담 [마감]베테랑 싸다구 [5] newfile
image
13:41 784 0
영화잡담 인천영화주간 2024에 왔습니다~ newfile
image
13:17 337 1
영화정보 <프레디의 피자가게2>개봉고지 공식 티저이미지 [6] newfile
image
13:01 704 3
<모아나 2> 신규 포스터 [9] newfile
image
12:54 974 14
영화정보 <노트북>재개봉 관객수 9만 돌파! [2] newfile
image
12:47 368 3
영화잡담 인천 영화 주간 왔어요! [2] newfile
image
12:45 409 2
후기/리뷰 공작새-무코 무인 시사(강추 노스포) newfile
image
12:44 276 1
역대 속편 흥행참패 3대작 [13] newfile
image
DCD
12:38 1519 1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