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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목동 돌비 애트모스에서 관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는 무난무난 했습니다. 비틀쥬스 1을 관람하지 않아서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내용 이해에는 그렇게 많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1편을 요약본이라도 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쿠키는 따로 없습니다.

 

먼저 좋았던 점을 말씀드리면 팀버튼 감독의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아주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비틀쥬스 시리즈를 처음 본 입장으로서 비틀쥬스, 밥 캐릭터가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밥 캐릭터가 엄청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음악도 좋았습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음악이더라구요..

 

아쉬웠던 점은 매력이 많은 캐릭터가 있지만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가 몇몇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이 캐릭터는 없었어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캐릭터가 있을거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반이 좀 지루합니다. 그리고 영화 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비틀쥬스 영화 자체를 할로윈이 오는 10월 말에 개봉했으면 분위기도 있고 좋지 않았을려나 싶습니다..

 

기간이 거의 다 된 돌비 애트모스 관람권이 있어서 돌비 애트모스에서 관람했지만 시설좋은 일반관에서 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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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EXECUTIONER2024 2024.09.04 19:56
    저하고 반대네요 ㅜ 저는 일반관보단 돌비가 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Dudghkwh 2024.09.04 19:58
    어느 영화든 특별관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근데 최근에 본 돌비가 더 배트맨이랑 에이리언이고 아무래도 개인 자금 사정도 있는지라.. 비틀쥬스도 어두운장면, 좋은 노래들이 많아서 여유만 있다면 돌비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해요~
  • profile
    카카오 2024.09.04 20:01

    저는 비틀쥬스라는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다가 (얼핏 포스터 보고 아담스 패밀리 실사판인 줄 ㅋㅋㅋ 프란체스카? ㅋㅋㅋ) 정보 알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지금 개봉하는게 1편인 줄 알았더니 속편이라길래 ??? 하면서 어제 그냥 요약본 봤는데 생각보다 볼만하길래 흥미가 생겨서 오늘 코돌비로 보고 왔는데(화면비가 당연히 스코프일 줄 알았더니 돌비 인트로가 비스타 비율로 나오면서 좌우가 비게 나오길래 첨엔 원래 돌비 인트로가 저렇게 나왔나? 했다가 설마 비스타? 했더니 맞았던..) 어두운 장면이 적지 않다보니 돌비 비전이 더해져서 좋은 부분도 있었던거 같은데 일반관에서 보면 사운드는 몰라도 비주얼적으로는 어둡게 보일거 같아서 역체감 될거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

    졸음이 와서 놓친 부분도 있는거 같고 개그 포인트 캐치를 못한건가 싶어서 다시 봐보고 싶긴 하더라고요.. 제 양 옆 분들은 일행도 아닌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같은 포인트에서 둘만 웃고 있어서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그 두 분한테서만 나온 ㅋㅋ) ??? 했었어요 ㅋㅋㅋ
    저도 그 여주인 리디아 엄마가 그림 그리다가 드립할 때 빵터진 정도는 아니고 풉- 하긴 했지만요 ㅋㅋㅋ
    잠을 몇시간 못자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뭔가 캐릭터가 좀 많다는 느낌도 들고 산만하고 중구난방인 느낌도 있었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나름(?) 좋게 마무리 된거 같아서 만족하긴 했지만 엔딩도 뭔가 싶긴했었다죠..
    맞아요.. 초반이 루즈하게 진행되기도 해서 졸음이 밀려와서 저도 늘어지더라고요.. 언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나 했다가 뭐야? 벌써 끝? 하기도 했더랬죠 ㅋㅋㅋ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Dudghkwh 2024.09.04 20:04
    이본 비틀쥬스는 1편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맛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보고나니 1편을 보고 갈걸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Dudghkwh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4.09.04 23:15
    저는 요약본이라도 보고가서 세계관 설정이라던가 등장인물들 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가서(줄거리 보니까 1편 배우들 상당수가 그대로 나온다길래..) 이해하는게 어렵진 않았는데 1편 보시고 다시 관람하시면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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