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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5).jpg

 

키야 톰형도 그렇지만 빵형의 멋짐이 흘러넘치는 영화였어요!

 

'가을의 전설' 느낌이다 생각했는데 개봉날짜를 보니 94년,95년 이라서 아마 두 영화촬영이 겹치는 시기였던거 같네요-

 

이번이 첫관람이었고 아무 정보없이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제 봤던 어퓨굿맨은 많이 봤던 법정물이라서 그런지 감흥이 크진 않았는데 뱀터뷰는 푹 빠졌네요-

 

예전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시대상도 함께 보여주는게 좋았습니다- 미국 초창기의 노예가 있던 시절, 전염병이 돌고, 유럽-파리의 모습까지 지역별 집의 모습이나 의상, 도시배경 등 그 속에 녹아든 뱀파이어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안토니오 반데라스 ... 잘생김에 장발, 흰피부가 어찌 이리 잘 어울릴 수 있는지 뱀파이어에 대한 환상을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놓으시면 어떡하나요 ㅋㅋㅋ

 

아프지 않고 죽지 않음을 쫓는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에게 진짜 축복이 무엇인지-

선과 악의 구분, 어린아이와 어른, 강함과 아름다움 추구 등 우리들에게 많은 메세지를 던져주는 멋진 영화네요-   

 

common (6).jpg

 

놀랬던건 커스틴 던스트가 나오는지 몰랐는데 아역으로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와.... 

톰과 브래드사이에서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번 특별전 하나씩 다 보기로 맘 먹고 2편봤네요! 탑건 시간맞추기가 까다롭군요-  

 


profile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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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로켓맨 2023.06.08 13:47
    이 영화는 탐형보단 빵형이 좀 더 비중있죠.

  • profile
    콘티넨탈호텔 2023.06.08 13:48
    아 브레드 피트를 빵형이라고 부르는지 지금알았네욬ㅋㅋㅋㅋ
  • profile
    하윤경 2023.06.08 14:07
    커스틴 던스트..
    정말 톰형 빵형 사이에서 아역으로 연기가 대단했어요. 존재감이 👍🏿
    근데 아역시절 이목구비와 지금 비교해봐도 너무 찰떡이라서 놀라기도.. 😬
  • 바닷마을 2023.06.08 14:35
    저도 이 영화 좋아합니다.
    고급지면서 뱀파이어물의 선구자라는 느낌이라 지금도 좋아하죠ㅋ
    참 신선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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