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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괴담 채널들을 접하셨거나 #도시괴담.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1976년 서울 상공!"이 언급되는 순간! 공포의 실체가 최소한 "팔라렉스", "담사덱으"는 아님을 눈치채실 영화죠.
 
아니.. #외계인.이니 좀 비슷하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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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보고 맛이 간 연쇄살인마 나오는 #텍사스_전기톱_연쇄살인사건 같은 #슬래셔 영화거나, 귀신한테 해코지 당하는 영화일줄 알았는데, 👽이 해코지 하는 영화였다는 반전이 있었는데, 오프닝에 #길가메시 이야기 나오는 게 복선이었죠.
 
공포의 실체가 드러난 이후의 전개는 클리셰를 피하고자 노력한 연출덕에 예측할수 없었던 부분이 좋았고, 두 남정네가 자동차 안에 숨어 👽으로부터 은폐하는 씬의 서스펜스는 숨죽여서 볼 정도로 괜찮았어요.
 
작중 외계인은 '항성간 여행'도 모자라서 '시공간의 왜곡'까지 일으키는 초고도 문명인데, 이는 #카르바쇼프_척도 3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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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곤지암 #파라노말_액티비티 #블레어_위치.처럼 #파운드_푸티지 형식으로 만들었다면 더 괜찮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즈니+.에 #엑스파일 있던데, 이영화 보고 나니 '엑스파일'을 제대로 한번 보고 싶어졌구요.
 
 
★★ 서울에서 선빵 맞은 외계인이 치악산에 화풀이하네?


profile Sierra

커뮤 활동은 가볍게..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존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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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키탱고 2023.09.17 22:42
    첨 시작이 어떻게 되나요? 1~2분 늦게 들어와서 정육점서 고기 받아서 멋있게 자전거 타고 오는 장면부터 봤는데 뭔가 떡밥 푸는 장면 있었나 보죠?
  • @위스키탱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17 22:43
    치악산 전경 보여주면서 길가메시 서사 텍스트 나오고 그다음이 무코님 보신 장면이에요.

    별로 안놓치셨어요. ㅋㅋ
  • @Sierra님에게 보내는 답글
    위스키탱고 2023.09.17 22:47
    그런가요? 전 주인공 깔깔이 친구 역할 주로하던 배유람 배우가 진중하게 나와서 놀랐었습니다.
  • @위스키탱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ierra 2023.09.17 22:52
    DP에 나오신 분 맞죠?
    연기 잘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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