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직전 찾아온 동반기억상실' 이라 는 설정을 상당히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두 주인공의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이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다뤘으며, 초반 에피소드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빠져들게 했다. 더불어 예상하기 어려운 전개로 더욱 흥미를 불러 일으켰고 클리셰를 비꼰 장면과 현실적인 설정으로 캐릭터와 상황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인생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법이며, 이 점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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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은 2030 취향? 아무튼 전소민이 무척 이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