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437378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common_20231109_175936.jpg

 

첫 사고후 20분만 남은 산소량으로 촉박한 상황을 느낄수있었지만 그 이후로 더 큰 긴박함은 없었습니다-

 

작은 이벤트들은 중간중간 발생하지만 첫번째 큰 사고후 그대로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 명은 계속 바다 속에 있고 한 명은 지상에서 도구를 찾고 구조요청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아무것도 없고 아무도 없는 상황속에서 어떻게든 헤쳐나가는 모습으로 어떻게 되려나 기대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common_20231109_180132.jpg

common_20231109_180145.jpg

 

자매라는 설정으로 언니가 사고가 나고 동생이 왔다갔다하는데 언니로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사고의 긴박감을 덜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언니의 머릿속으로 계속 보여지는 어린시절과 가족과의 상처이야기가 사고의 긴박함을 뺏어가네요-

 

지상에서 이리저리 뛰댕기며 화내고 절망하는 모습은 잘 표현해준것 같아요-

 

common_20231109_180203.jpg

common_20231109_180207.jpg

 

스릴러로 살짝 아쉽지만 잠수 다이빙의 디테일은 잘 살렸어요-

 

풀마스크, 산소통, 질소 중독, 감압의 중요성 등 다이빙의 요소들을 잘 보여주고 다이빙옷을 입거나 물 속에서 압이 찬 상태로 듣는 소리도 1인칭으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20231109_174941_378.jpg

 

독일 영화라고 했는데 영어로만 진행되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서쿠로 잡으셨으면 소소하게 볼만합니다!

 


TAG •
profile 등불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lovetotolove 2023.11.09 19:18
    과거 회상은 긴장감을 떨어트리고 김 빠지게 만들어서 덜어내는 게 좋았을 거 같습니다.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등불 2023.11.09 19:20
    너무 반복적인게 좀 아쉬웠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67224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file Bob 2022.09.18 477984 144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5] file admin 2022.08.18 81241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6] admin 2022.08.17 559557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19392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24134 173
더보기
칼럼 B급 헐리우드 오락 영화의 최고봉?? 수준 작품 [2] 5kids2feed 16:19 996 1
칼럼 <스픽 노 이블> 악이 번식하는 사악한 방법 [13] file 카시모프 2024.09.12 3616 19
불판 9월 1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9] 너의영화는 2024.09.12 10901 23
불판 9월 12일 (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43] 더오피스 2024.09.11 16492 36
이벤트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 GV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file 마노 파트너 2024.09.09 7165 31
영화잡담 과연 이동진 평론가님의 별점이 영화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6] new
03:13 526 6
후기/리뷰 스픽 노 이블 간단후기 [1] new
01:58 220 2
영화잡담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극장 개봉 대신 맥스 OTT로 갈 뻔했다 [1] new
01:35 339 3
영화잡담 지나가는길에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 한편씩만 추천해주세요 [18] new
01:03 439 0
영화잡담 결속밴드 순서가 있나요? [4] new
00:38 246 0
영화관잡담 베테랑 취케팅이 빡세네요 [8] new
DCD
00:24 856 2
9월 16일 박스오피스<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11] newfile
image
00:01 999 12
영화잡담 베테랑2 보고 가장 큰충격받은 부분(스포주의) [9] new
23:24 976 7
후기/리뷰 더부티크 목동현백에서 영웅을 리클라이너로 저렴하게 봤네요 [5] newfile
image
22:38 593 6
저도 오늘 관크 당했습니다 [11] new
22:35 1081 13
영화잡담 독창적이고 상상력만으로는 최고의 영화가 있을까요? [6] new
22:34 580 1
영화관잡담 오늘 용산 트랜스포머 애들 관크ㅠㅠ [9] new
22:19 831 8
후기/리뷰 <베테랑2> 후기 - 데드 레코닝이란 부제가 어울리는 newfile
image
22:11 379 7
후기/리뷰 하츄핑 후기 [3] new
21:48 323 6
영화관잡담 CGV 포토티켓 확장형 사이즈 [4] new
21:23 597 1
쏘핫 이제 평론가 쪽으로 화살이 돌아가나요? [13] new
21:15 2875 44
영화잡담 연말엔 뮤지컬 영화를 [4] new
21:13 402 5
영화잡담 영화 평론가에게 의존하는 건 옛부터 없었다. [1] newfile
image
21:05 750 8
저는 이동진 유튜버 평은 거릅니다 [24] new
21:05 2622 13
영화잡담 베테랑2 2회차하면서 느낀점 [5] new
20:51 574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