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전설로만 들어왔던
'씽~~~ 인 더 레인~~~' 을 영화관에서 보니 기분이 색달랐던 것 같습니다.
50년대의 초기 영화의 감성도 지금보아도 좋았습니다! ㅋㅋㅋ
당시의 기술로 그린스크린을 이용한 장면이나 지미집대신 와이어캠을 사용한 버드아이뷰, 초기(?) 뮤지컬무비에 감성을 느껴보니 '누군가에게 인생영화로 불릴만 하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저로서는 뮤지컬 영화는 겨울왕국 으로 처음 접한것 같은데 그 당시에 뮤지컬영화의 컨셉, 지식들이 발전되서 겨울왕국이 나온거라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단점도 현제 기준이겠지만 뜬금없는 장면들이나 너무나도 긴 노래... 그런것들이 단점이겠지만 초기라는걸 감안하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인물들중 저는 다 좋았지만 특히 코스모 브라운 역에 '도널드 오코너' 의 역할이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두 주연과 조연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풀어간 것이 좋았습니다.
+ 저녁때 저로서는 오랜만에
'오리지털 티켓 다시보기' 시리즈를 업로드하고자 합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