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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들이 주인공이라 해서 세포들만의 새로운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웹툰 내용이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순록이와의 달달한 스토리가 나와줬음 커플들이 보기에도 좋았을텐데 사람에 따라 오히려 PTSD와서 영화보고 싸울까봐 괜한 오지랖 생각도 들더라구요..

 

후.. 웹툰 볼때도 다은이랑 바비때매 승질 났었는데 그때만큼 또 분노가...🤬

 

불호포인트는 웹툰에서는 공감도 하고 담백하게 지나갔던 대사들이 목소리가 입혀지니 어린이들이 볼 법한 교훈이 들어간 애니메이션 처럼 오글거리더라고요.

이누아샤나 코난 이런 2D더빙은 그나마 덜한데

유독 저런 3D애니메이션이 그 특유의 감정과잉..?이라고 해야할지.. 잘 안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예를 들자만 드라마에서 뮤지컬 연기를 접할때의 그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profile 이윤딩

안녕하세요! 

액션물, 히어로물, 판타지물, 재난영화,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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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집희EYEMAX 2024.04.04 12:32
    "어린이들이 볼 법한 교훈이 들어간 애니메이션처럼 "
    후기 잘 읽었어요.

    저도 이거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불호평 보고 마음 접었는데
    이 후기 보고 다시 한 번 마음 잡아요. :)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이윤딩 2024.04.04 12:41
    무코님 취향에 맞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4.04 13:05
    <인사이드 아웃>의 순한맛 인줄 알았는데, 결이 좀 다른가봐요?
  • @인티제전략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이윤딩 2024.04.04 13:23
    앗 혹시 웹툰을 안보신걸까요?? 영화보다 웹툰을 추천드립니다!
    인사이드 아웃처럼 동심을 자극하기 보다는 연애부터 직장얘기까지 일상에서 공감하기 좋은 내용인 것 같아요. 캐릭터도 훨씬 다양하고 귀여워요!!
  • PYT 2024.04.04 13:15
    웹툰이 성공한 이유가 생활 밀착형의 공감대 형성인데 영화 한 편 내에서 기승전결을 만들어야 하다보니 스토리가 좀 공허하더라구요. 그래도 세포들은 여전히 귀엽고 웃겼습니다. 더빙이 드라마에서 뮤지컬 연기를 볼 때 같았다는 감상 너무나 공감합니다.
  • @PYT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이윤딩 2024.04.04 13:27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자요 세포들은 야전히 귀엽고 웃기죠. 투닥투닥😆
    영화화보다 차라리 애니메이션화해서 좀 더 스토리를 다뤄줬음 좋았을텐데 아쉽긴 해요. 아니면 아예 새로운 스토리를 내주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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