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살 딸이랑 바커스 슈퍼스타가 될 거야 봤습니다
예고편도 안봐서 내용은 전혀 모르고 봤는데 포스터만 보고 상상했던 내용이랑은 다른 내용이었네요 ㅋ
딸은 영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댄스뮤직이 어느 정도 나오니 계속 춤추고 싶어서 엉덩이 들썩들썩 하는거 보니 귀여웠네요 ㅋ
어른이 보기에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어른 혼자 보기에는 굳이..
어른들 중에는 그냥 주무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ㅋ
그리고 영화랑은 관계 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오늘 용산에서 봤는데 예매창은 좌석 거의 꽉 차 있었는데 막상 실관람은 20명도 없었네요
애들 영화까지 서프라이즈 쿠폰이 이렇게 낭비되는걸 보니 참 씁쓸하네요..
어쨌든 영화는 아이랑 같이 보기에는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