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존 오브 인터레스트 관람하고 왔습니다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외화였어서 숨 좀 고르고 후기를 남기려고 오늘에서야 남깁니다
작품 리뷰 올리기전 먼저 이 작품을 소지섭 배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악마와의 토크쇼에 이어 이 더 대단한 작품을 수입 배급하시느라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어요
어지간한 상업영화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진한 여운도 더 남고 유대인이 나오지 않는 유대인 학살을 다룬 작품으로 신박하면서 잔혹함을 직접적으로 대놓고 보여주지 않아도 숨이 멎을때까지 선사하는 강렬함이 오래 가는 명작이었습니다
아트버스터의 끝판왕 이건 영화관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