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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이런 장르 별로 관심 없었는데 애니기도 하고

서쿠 타이밍 완벽하게 토요일로 박았어서 1타 2피도 할겸 봣네요

가기전에 호우주의보라 고민하다가 비 엄청 올때 갔더니 나오니까 다행히 비 좀 그쳤더라고요

비 오는 날엔 집 밖에 한 발자국이라도 나가는거 싫어하는데 코난 같이 원래 좋아햇던 영화가 아닌데

비를 뚫고 보러 간 첫 영화가 됐네요

솔직히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잔잔한 힐링 애니였습니다

보기 전에 소진중으로 떠서 엔딩 나올때 나갈까 하다가 노래 좋아서 다 듣고 나왔는데 다행히 포스터 

받았네요

딱 제 타임 분들이 막타쳤는지 집 와서 보니 소진

가길 잘한거 같습니다

 

번역은 안내원으로 되어있는데 원어로는 컨시어지더라고요

컨시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알고 있엇는데 영화를 보니 왜

컨시어지라 했는지 알 수 있엇습니다

단순히 안내원이라고 하기엔 사실상 백화점 손님들을 위한 전방위 업무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대사 중에 스즈메가 떠오르게 하는 대사가 있어서 반가웟네요 ㅋㅋㅋ

 

근데 보다보니 궁금한게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영화 시작부분에서 어린 아이가 아키노였고 그래서 북극백화점 컨시어지로 일하게 된 줄 알앗습니다

근데 마지막 장면을 보고 첫 장면의 아키노가 컨시어지에게 감병받아서 컨시어지로 일하게 된 것처럼

아키노도 다른 여자아이와 같은 경험을 한건지 아니면 첫 장면도 어린 여자아이가 아키노가 아닌

별개의 인물이었는지 헷갈리고

두번째는 세계관 관련해선데 여기서도 분명 현실세계처럼 동물이 지능이 없다고 나오는데

갑자기 무슨 일을 계기로 동물들이 사람들처럼 말을 하고 지능이 높아졋는지 궁금하네요

또 사장이 멸종된 동물들을 언급하는데 사장 포함 멸종한 동물들이 백화점 손님으로 오는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원작을 읽어보면 해결이 되는 부분인가 싶네요

 

총평은 잔잔한 분위기의 힐링 되는 애니 좋아하신다면 보러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KakaoTalk_20240622_175117976.jpg

KakaoTalk_20240622_175118601.jpg

 

별점 3.5 / 5.0

 

 


레이진네만

판타지(마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등등),

액션(007, 미임파, 존 윅 등등),

애니(지브리,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

코난 등등 일본 애니 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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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아맞다 2024.06.23 00:19
    마지막으로 궁금했던 부분은
    제 생각에는 이 영화로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언급하면서(현재는 멸종됨)
    현재도 멸종위기동물들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 라는 뜻이 담긴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레이진네만 2024.06.23 00:21
    네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그거는 알겟는데
    전 멸종된 동물들이 어떻게 인간처럼 말을 하고 백화점에 나타나는지가 궁금해서요
  • 카이카이지 2024.06.23 01:30
    https://m.dcinside.com/board/oticket/1054987

    이 글 보고나서 이해가 잘 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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