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사회 발표도 늦고 당첨 후 안내문자 발송도 없었지만 당일 후가공 처리된 포스터를 개별 지급해주었습니다. 포스터 실물이 참 괜찮네요.
2. 최근 영화를 통해 알고 있는 사막은 샤이훌루드가 살고 있는 "듄" 의 SF의 광활한 사막이었는데 지구 반대편의 현실의 "이오카피타노"의 사하라 사막은 더욱 뜨겁고 잔인하며 무지하고 야만적인 본능 그 자체.
3. 저 먼나라 이민자들 문제라고 하기엔 "탈주"와 같이 우리에게도 멀지 않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갈망을 목숨을 걸고 희망을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영화.
4. 마지막 컷을 보는 내내 하지만 정말 행복은 다가올 미래에 있을까..? 란 생각 하게 되네요.
** 그들의 실상을 보여주며 그려나가는 초반은 다큐에서 볼 법한 영상이었지만 일부의 환상 컷은 찰라이지만 아름답고 아프리카의 미장센을 보여주며 영상을 풍요롭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