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85472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MV5BMDI1NWM1ZDItNDFhMi00YWRhLTg1YzItNTNhY2M2N2QzY2FkXkEyXkFqcGdeQXVyMTEyMjM2NDc2._V1_.jpg

 

 

에놀라(밀리 바비 브라운)는 경관 2명에게 쫓기다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에놀라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에놀라는 큰 꿈을 안고
자신의 이름을 딴 탐정사무소를 열게 된다 

 

기대와는 달리
모든 고객들은 
에놀라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진짜로 탐정이냐고 
아니면 오빠 셜록의 근황만 물어본다 

 

사건을 맡아 승승장구하겠다는 꿈은 무산되고 
폐업처리를 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는데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베시는 자신의 언니가 사라졌다며
에놀라에게 부탁하고 
에놀라는 베시가 사는 집을 방문해 
몇 가지 질문을 하지만 
경계하는 눈빛의 메이로 인해 
집을 나선다 

 

--------------------

 

에놀라는 베시를 따라 
성냥공장 직원으로 위장해 잠입하고 
사무실로 몰래 들어가 
세라가 뭔가를 알아내려 한 사실을 발견한다 

 

에놀라는 어느날 밤 
메이의 뒤를 미행하고 
그녀가 뮤직홀에서 댄서로 일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메이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세라가 받은 연서를 발견하고
어떤 의미일까 궁리를 한다 

 

에놀라는 오랜만에 길에서 튜크스베리를 만나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연서에 적힌 글자를 통해
주소를 알아내 그곳으로 달려가지만 

 

거기에는 메이가 피를 흘린채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고
곧이어 경찰이 들이닥치며 에놀라를 추궁한다 

 

에놀라는 이제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에 빠진 것이다 

 

-------------------------------

 

속편으로 돌아온 에놀라 홈즈는 
본격적으로 탐정 세계에 빠져든 에놀라와
그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규모가 큰 사건들

 

에놀라의 지지자들과
그녀를 막아내고 방해하는 사람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다 

 

1편이 에놀라의 성장영화에 가까워
금방 사건을 해결하며 
경험치를 쌓게 해주는 형태였다면 

 

2편은 에놀라가 세상을 알게 되면서
단순하게 풀어갈 수 없는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 
여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한 금융범죄 등이 등장하면서 

 

어머니의 말처럼 
혼자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지 말고 
든든한 아군을 찾아 동맹을 맺으면
좀 더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셜록 홈즈(헨리 카빌)가 본격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사건 해결에 가담하며

에놀라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머니 유도리아도 에놀라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활약을 해준다 

 

물론 튜크스베리도 싸우는 힘은 부족해도 
자신의 지위에서 할 일을 한다 

 

그외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이야기를 채워서 
저 사람은 과연 뭘까 하는 관심이 생긴다 

 

------------------------

 

이제 셜록과 에놀라는
어떤 사건을 마주하며 
인상깊은 활약을 하게될까 궁금해진다 
 

 

평점 7.5/10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그래도 댓글 사랑 하시죠?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823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1] updatefile Bob 2022.09.18 521895 14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7] updatefile admin 2022.08.18 86372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6522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7002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5369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10.01 4874 4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7]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7360 28
불판 10월 4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 new 아맞다 17:47 2136 12
불판 10월 2일 수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update 은은 09:29 6454 29
이벤트 U+tv 모아 출석만 해도 스타벅스가?! new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12:55 1305 7
영화잡담 더 커버넌트 진짜 재미있네요 [1] new
22:13 43 2
후기/리뷰 원데이 프리패스로 본 3편 간단 후기 new
22:05 117 0
영화잡담 내가 생각해본 조커2 이야기 new
21:56 107 1
후기/리뷰 대도시의 사랑법 간단 후기 new
21:51 143 1
후기/리뷰 산이 부른다 후기 (약스포) new
21:48 44 0
영화잡담 [대도시의 사랑법] 유쾌한데 청춘 특유의 씁쓰름함에 (스포없음) [3] new
21:41 129 2
영화잡담 노스포.조커.보고.왔습니다. new
21:37 169 1
후기/리뷰 영상자료원 사탄의 숭배자 new
21:35 134 0
영화잡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new
21:32 147 0
영화잡담 더 커버넌트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할 것 같나요? [8] new
21:30 320 1
후기/리뷰 위국일기 노스포 후기 newfile
image
21:24 189 0
영화정보 '베테랑2' 예매율 1위 탈환 [6] newfile
image
21:17 425 5
영화잡담 어프렌티스 드디어 예고편! new
21:13 96 0
영화잡담 이 분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newfile
image
21:08 759 5
영화잡담 오랜만에 시사회당첨이되었네요 [2] newfile
image
20:52 386 0
후기/리뷰 와일드로봇 노스포 한줄평 new
20:43 307 2
관크에대해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4] new
20:36 595 10
영화잡담 (스포0) 토드필립스 조커 최애 연출 new
20:27 268 0
영화잡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프카니스탄을 배경으로 하는 수작들 [2] newfile
image
19:49 423 4
영화잡담 수원역 롯데시네마 현황판 있으신 분 계 실까요? [1] new
19:47 162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