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영화제 등, 영화속에 영화를 투영시켜 관객들이 스크린을 통해 보는 것과 그 이면을 같이 담아낸다. 그리고 그들의 욕망이 슬며시 스며나오는 한편의 블랙코미디로 승화시킨다.
'톰과 제리' 같은 티키타카에 케미도 재미지고, 영화산업이 갖는자본,명성예술 등 이들이 걸쳐 있는 경계 어딘가쯤에서 과연 우리가 영화를 봐야 하는 시선이 어딘가를 생 각하는 풍자 가득한 꼬집음도 즐겁다. 우리도 각자의 호불호를 말하면서 영화를 바라보는 방식이 다르고 영화가 어떤 의미를 갖고 만들어지는 것과 별개로 대중이 받아 들이는 것이 다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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