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개봉전 2회차를 하게됐네요.
오늘은 일반관에서 봤습니다.
알고보는데 또봐도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사운드 신경을 많이쓰신건지 일반관에서도 쩌렁쩌렁 울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2회차되니까 ost가 귀에 쏙쏙박히는데 정말 찰떡으로 들렸습니다. 류승완 감독님이 왜 장기하 음악감독님께 또 맡기신건지 충분히 납득되더라고요.
하이라이트 액션씬들 이미 4dx맛을 봤기에 심심하지 않을까했는데 일반관에서도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앞서 말한 사운드가 진짜 마석도 펀치마냥 믹싱되서 그렇게 심심하진않았습니다.
돌비에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단순히 아쉬운건 쿠키가 나오기까지 너무오래걸리고 모르시는분들이 많다는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건데 1편과 2편이 어찌보면 결이 달라서 취향따라 호불호가 나뉠것 같습니다.
좀 디테일하게 적고싶은데 약스포라도 될까하여 다음에 기회되면 남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정해인 두분케미 좋고 연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내일도 보러가는데 베테랑2 응원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