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아 먼저 트랜스포머 one 먼저 볼수 있었습니다.
스포를 제외하고 일단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어떤점이 좋았냐면 기본적으로 스토리라인 구성도 전개하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트랜스포머를 다 본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1,2,3,4,5 그외을 작을 비교해 보아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기존 실사영화와는 다르게 너무 디자인 자체가 투박하지않냐 생각할수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로봇들을 표정변화를 볼수있어서 그런 투박함 또한 좋게 느껴졌습니다.
기존 트랜스포머 팬들에게는 진짜 좋은 작품이 될것같습니다. 영화의 종반부쯤 그 대사를 들으니 맘속으로 겁나 멋있네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영화가 끝나고 극장 관객의 반응 살펴보는 사람으로써 대부분 다 흡족해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대부분 남성분들은 완전 흡족하시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떤분은 영화끝나고 박수치고 환호하시더라구요
제가 관심 가졌던건 여성분들의 반응이 궁금했습니다. 이런 로봇영화 과연 실사영화도 아니고 과연 좋아하실까?
그래도 영화 끝나고 대부분 만족해 하는 분위기였고 퇴장할때도 나름 만족해하시는 분위기였습니다.
우당탕탕 부시기만 하는 영화였다면 공감을 못얻을테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좋아서 그렇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흠결이 없는 작품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트랜스 포머 영화를 안보신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미지수이고 개인적으로 1편,2편을 정도는 보시고 오시면 좀 더 다가오는 느낌의 감동이 더 좋게 느껴지실거라
생각합니다. (기존작품 무조건 보아야하냐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실것같은데 내용상 안보아도 크게 문제는 없을것같습니다.. 다만 등장인물들??(등장로봇들??) 기존 팬들에겐 더 반갑게 느켜질수있는 정도)
그럼 과연 흥행 할것인가? 당연한 이야기 지만 홍보와 입소문이 중요할것같습니다. 친동생에게 보자고하니 디자인 투박함때문인지 실사영화가 아니라 그런지 그렇게 흥미를 갖지 못하더군요 저는 지인분들한테 마구마구 추천해주고싶지만...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트랜스포머를 실사영화로 처음보았던 그 디테일의 놀라움 이런건없지만
그것과 다른 무언가 분명이 다른 알맹이가 존재하는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