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싫은부분도 있었는데
용기있게 해나갔던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요리에 비유하신 무코님이 있어서, 저도 요리보조 알바 (호텔) 사람이라서 적어봅니다.
출처 : 블로그 (대구 칠곡식당) & JTBC 기사
<베테랑 1>
기존에 좋아하던 참치 김치찌개+고등어였다고 생각해봅니다
<베테랑2>
제기준에서는 새로운 떡볶이에 마라 목이버섯과 여러가지 느낌의 베트남 고추처럼 매운맛도 같이 해보려한 거 같아요
한식이라면
너비아니 처럼 all time legend
(싫어하는사람 못봄)
반찬으로 나왔으면 투 트랙으로 좋을거 같은데 이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김치 맛이 나지만, 소스가 매우 강하여
서도철이라는 선역이 맛있게 살아나지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니까 좋다 싫다 몇퍼센트?
저는 영화를 문학의 큰 범주로 바라보는편입니다.
제가 배운 문학 시간에서의 큰 틀을 기준으로 바라보면..
글쓰기의 3요소 기준
(보편타당성, 참신성, 일관성)
1 : 보편타당성 있는 시나리오 : 65%
2 : 참신성 : 85%
3 : 일관성 : 80%
3번에서 조금 어지러운 느낌이 있는거같아요
아쉬웠지만, 돌비시네마에서 느껴지는 또한
<짝패>같은 버라이어티하고 크로아티아 축구같은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움직임은 있었다고 봅니다.
무언가를 copy했다고 하기엔
저는 괜찮았다고 보아요.
무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드러낸, 악인의 잔혹성
이 부분은 참신했다고 봅니다.
<류승완감독님의 인터뷰>
류 감독은 "선과 악의 대결 보단 정의와 신념 대결 구도로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며 "관객이 영화 관람하고 나서 속시원한 해답 갖고가기보단 토론거리 가지고 극장 나서길 바라며 만들었다. 빌런에 대한 서사를 친절히 설명하고 모든 걸 설명하는 게 아니라 '저 사람 왜 저래' 이런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행위의 무게감은 다를지라도 사회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정죄하고 단죄하는 행위에 대한 생각과 질문이 이뤄지도록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출처 : 오승현기자님
美친 황정민X정해인, '베테랑2'로 새 시작 |
https://v.daum.net/v/2024090917265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