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전에 소진빔이었던 인아2도 이렇게 허탈하진 않았는데
로봇드림 오티는 이미 오전~오후 다 털려서 근무 중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오픈런 안한걸 후회 중입니다...ㅠㅠ
예매율을 보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게 화근이었던걸까요
로봇드림에 대한 애정이 오픈런까지는 아니었던걸까요
점심런도 도전하지 않고 식사 맛있게 먹은게 마지막 기회를 날린걸까요
그저 종이 티켓일 뿐인데
역대급으로 예쁜 리오티일 뿐인데
아아.. 맥주 한잔으로 허한 속에 뭐라도 채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