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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악플이랑 맞다이 뜨시던데, 멋있더라고요.

 

악플 보니까 진짜 저런말을 한다고? 할 정도 악플도 많더라고요. 유쾌하게 웃으시기도 하셨지만, 인간 이동진으로는 기분이 좋지는 않으시겠죠. 

 

항상,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야 해, 감상에는 정답음 없어라고 얘기 하면서도, 막상 자신과 다른 감상평에 손가락질 하는아이러니? 한 이 상황이, (그것도 익명이라는 탈을 쓴 뒤)

 

평론가 이동진으로는, 하나의 문화 현상(?), 더군다나 그것이 조커 라는 영화에 나타나고 있는 이 상황에 쾌재를 부르고있지 않으실까 생각해봤습니다. 

 

P.S - 이동진 평론가님은 여러분 감상이 맞습니다. 제 생각은 이러하고요. 제 생각과 달라도 맞습니다. 항상 강조 하시는데, 왜 이리 다들 화가 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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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딸기와샐러드 2024.10.12 11:41
    지적허영 수준까지도 못가는 저열한 허세를 위해 영화를 보니까 저렇게 다른 사람의 개인적 감상과 취향에도 비난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름을 존중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시민 의식의 일면을 적나라하게 보는 기분도 들구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영화를 둘러싼 대중의 광기가 조커 영화 그 자체같아서 묘한 기시감도 드네요
  • profile
    낫투데이 2024.10.12 12:38
    '빠'가 '까'를 부르는 법이죠...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나무자라는소리 2024.10.12 20:27
    전혀 맥락에 안맞는 말 같습니다. 자기랑 다른 감상을 했다는 이유로 비난하고 악플다는 현상이 어째서 "빠가 까를 만드는" 게 되나요?
    그냥 이동진이 싫은 건데 그걸 어떻게든 합리화하려고 "빠" 탓으로 몰아가는 건 아니구요?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매번 욕먹는 이동진은 무슨 원죄라도 지닌 사람인가 봅니다.
  • @나무자라는소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10.12 21:02
    이동진 자체는 문제가 없죠.
    다만 이동진을 흔히들 평론계의 아이돌이라고 부르죠. 그만큼 열정적으로 추종하는 팬덤이 있는것 사실이고 이동진은 무조건 옳고 이젠 거의 신성시되고 있죠. 자기 감상과 평을 이동진에게 맞춰 수정할만큼...
    팬덤이 쎄면 쎌수록 그만큼 안티도 커지는 법입니다.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나무자라는소리 2024.10.12 21:09
    이동진 팬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이동진에게 쏟아지는 비난이 합리화될 순 없죠.
    그냥 이동진이 하는 모든 것이 싫을 뿐인 사람들이 많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모든건 이동진 빠들 때문이야"라고 화살을 돌리시는거 같습니다.
  • @나무자라는소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10.12 21:16
    빠들 덕에 까가 생긴거고 그 까들에게 조커2라는 아주 먹음직한 먹잇감이 던져진것 뿐입니다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나무자라는소리 2024.10.12 21:26
    똑같은 주장만을 반복하실 뿐이네요. 딱히 근거는 없고요.
    마치 "탈덕수용소가 장원영 까는 영상을 올리게 된 원인은 바로 장원영 빠들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 @나무자라는소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10.12 21:47
    이렇게 격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스스로 빠이기 때문인가요? 다른 평론가나 연예인이 공격당할 때도 매번 이렇게 반응하시나요? 이런 시덥잖은 일로 괜한 열량소비하고 싶지 않네요. 제 댓글은 여기까지...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나무자라는소리 2024.10.12 21:53
    설사 제가 이동진 빠라도 되거나 다른 연예인이 공격당할 때 매번 이렇게 반응하지 않는다면 제 논리가 무너지기라도 하나요? 그게 무슨 상관이길래 논점일탈 질문을 하시는 건지 이젠 그냥 재밌네요ㅎㅎ
  • @나무자라는소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명 2024.10.13 02:27
    '메시지 논파가 안 될 땐 메신저를 공격하라'

    키배계의 유서 깊은 격언입니다.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위스기러기 2024.10.13 10:53
    선생님은 이동진의 모든 글에서 빠가 까를 부른다만 줄창 반복하는 댓글을 다시네요.
    모든 비난을 한 단면으로만 해석하시면 편하긴 합니다만..그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당화 시켜서도 안되고요. 심지어 지금 댓글에서 선생님의 댓글에 비판하는 사람까지 빠라고 몰아붙이시는 건
    이미 머릿속에 정답을 정해놓고 일반화 시키시는 건 아닌지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몰아 세우는 태도는 지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olar 2024.10.13 18:41
    폭력적 댓글을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하려는 이 댓글은 좀 오래 기억해놔야겠네요
  • SONY 2024.10.12 12:39
    평론가 또한 한 관람객인데 와 그렇게 논란인지...
  • profile
    돌체콜드브류 2024.10.12 14:46
    개개인의 취향이 있는건데 정말...
  • BDNS 2024.10.12 14:58
    그냥 화낼 사람 찾고 있었는데 그게 이동진 평론가였던것 같아요..ㅋㅋㅋ
    명분이 있어서 화내는게 아니라 명분을 만들어서 화를 내는 분들이라 정상인 머리로는 이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 PYT 2024.10.12 16:02
    영화 후반부부터 못마땅한 한숨을 푹푹 내쉬면서 뒤척거리더니 엔딩크레딧 오르자마자 분에 못이겨서 스프링처럼 자리를 박차고 나가던 옆자리 20대 남성이 생각나네요ㅎㅎ 저에게는 거기까지가 완벽한 조커2 감상이었습니다ㅋㅋㅋ
  • Dunis 2024.10.12 17:31
    조커 영화로 자아실현 하시는 분들이 호후기에 자아부정 당하셔서 그런가 싶네요. 과몰입이 문제죠
  • profile
    뚱스데이 2024.10.12 21:50
    댓글 보니 가관입니다. 이렇게 이동진이 조커 평 좋게 했다고 안 좋게 본 사람들 비하하고 ㅋㅋㅋ 참 시네마네요
  • @뚱스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YT 2024.10.13 00:36
    물론 안좋게 볼 수는 있죠. 그런데 안좋게 봤다고 과몰입해서 주변 사람 관람에 방해될 정도로 한숨을 푹푹 쉬고 온몸을 들썩거린다던지 좋은 평을 한 평론가를 욕한다던지 하면 안되는거죠. 그걸 얘기하는겁니다. 오해마시길. 저도 조커2 재미없게 봤습니다.
  • 캬라멜마끼야또 2024.10.13 00:14
    유투브 댓글에도 근거가 있는 주장을 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 무명 2024.10.13 02:33
    이동진 피통이 크긴 큰가 보네요.
    누구 말마따나 조커'빠'들의 집중포화를 혼자 하드캐리 하는 거 보니ㅋ
  • profile
    무비힐링테라피 2024.10.13 23:52
    조커에 대한 분노를 평론가님께 화풀이하는 거 같네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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