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주연 배우가 이성민, 조진웅, 김무열이라 연기는 좋다. 비록 이성민의 분량이 적지만 주연 3명 중에서 가장 좋은 연기를 드러냈다. 리멤버에서 재밌게 봤다면 이쪽도 만족할지도.
2. 다만 연기 외엔 그다지 인상적인 강점이 없음. 중반까지 지루한 면이 있고 그나마 후반에 집중한 면이 있으나 그러기엔 약간의 개연성이 아쉬움
3. 주연 배우 3인방 외에 캐릭터들이 있는데 다소 중요한 위치를 가졌음에도 활용도가 매우 아쉬움
결론: 작년에 비슷한 영화 킹메이커가 생각나는데 액션이 없어 지루하게 봤지만 그럼에도 대외비보다 좋다고 할 정도로 -이성민의 연기만 빼면-파워가 없음. 좀만 강하게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