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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30322_211946_CGV.jpg

 

서쿠로 잡아놨던 웅남이 보고 왔습니다만... "이걸 굳이 영화관에서?"의 느낌이 강하네요.

 

솔직히 개그는 취향에 맞아서 많이 웃긴 했습니다. 특히 이이경 배우님이 돋보이네요. 저번 <육사오>에 이어서 이번에도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영화는 스토리입니다. 코미디 영화가 개그 몇개로 만들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이 영화도 스토리만 좀 제대로 짰다면 <육사오>만큼 재밌는 코미디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스토리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결말이 나와도 "뭐야 어떻게 된건데 그래서?"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개그가 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이 영화가 너무 아쉽네요. 뭔가... 좀 더 있으면 괜찮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하... 너무 가렵습니다. 신경 쓰이게 가려워요.


profile 유코

《유》키 네《코》

겨울에 태어난 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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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몽뀨뀨 2023.03.22 21:46
    저랑 동일한 관람평이네요 ㅎㅎ 저도 볼 땐 많이 웃었는데 나올 때 많이 허무하더라고요 ㅎㅎ
  • @몽뀨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3.22 21:48
    개그 몇개만 듣고 웃을거면 그냥 유튜브 쇼츠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잡식이 2023.03.22 21:51
    여기저기 반응보면 서쿠인데도 볼까말까 고민 되는군요..
  • @잡식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3.22 21:52
    서쿠로 보고 나왔는데 솔직히 비추합니다
  • profile
    아슈파파 2023.03.22 22:03

    저는 그... 버럭 개그와 단발성으로 웃기려는 시도 자체가 거슬리더라고요
    특히 그 형사가 무릎 꿇는 그런 개그는 어디 쌍팔년도 코미디 프로에서도 안웃긴;

  • profile
    스파팸 2023.03.22 22:06
    불호평들을 보니 진짜 제 취향이랑 거리가 멀어보이는 요소가 많은가보네요ㅠㅜ
  • 인생네컷 2023.03.22 22:37
    혹시 쿠키영상 같은거 있나요?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3.22 22:50
    아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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