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는 아예 할인이 안되고 애트모스 2.7
일반관 2.5인 상황에서 10프로 클래식 할인이
유일한 이 뮤지컬을 볼 필요가 있을까
고민 되어서요...
뮤지컬 장르는 좋아해서 캣츠나 스위니 토드 등은
N차 많이 했는데 엘리자벳은 왠지 안 끌려서 안봤거든요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돌비는 아예 할인이 안되고 애트모스 2.7
일반관 2.5인 상황에서 10프로 클래식 할인이
유일한 이 뮤지컬을 볼 필요가 있을까
고민 되어서요...
뮤지컬 장르는 좋아해서 캣츠나 스위니 토드 등은
N차 많이 했는데 엘리자벳은 왠지 안 끌려서 안봤거든요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엘리 초연부터 3연까지는 n차를 햇는데 중요한 배역은 엘리 , 일명 표 파는 배역은 죽음이죠.
옥엘리는 옥주현 대표작중 하나하고 생각하고 (엘리,위키드, 레베카) 루케니는 제가 더 좋아하는 배우가있지만 괜찮은편입니다.
그리고 일단 공연이 재밌긴한데 4연부터는 제가 안봐서 ...그리고 제기준 죽음이 약해요
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저와 정확하게 같은 의견입니다... 죽음이 너무 약해요. 나쁜배우 못하는배우가 아니지만..
스위니 토드 어떤 년도껄 보셨는데 좋으신 건지 좀 궁금하네요.. 스위니는 무대나 분위기가 좀 재연 삼연 사연 모두 좀 달라서..
캣츠도 그렇지만 스위니랑 엘리는 결이 다른 뮤지컬이예요.
캣츠나 스위니를 좋아하셨다면 정말 별로이실 수도.. 왠지 안끌리셨다는 게 이해가요..
좀 올드한 편이지만 나름 뮤지컬로 매력은 있구요..
초연부터 최신년까지 다 봤지만 토드라는 캐릭터가 없었다면 아마 시즌마다 한두번 보고 그쳤을 뮤지컬.
넘버좋고 샤토드 뛰어넘을 토드는 없지만 이해준도 대부분 다 잘 하는 배우라 괜찮을 거 같아요.
처음보시는 거면 비교대상이 없으니 더 괜찮을 수 있고요...
무대로 보면 무대장치와 현장감으로 더 멋지게 느껴지는 게 있는데 스크린으로는 좀 기계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거 같은 뮤지컬..
그래두 a석보다도 훨씬 더더더더 싼 가격에 빕1열에서 보는 듯한 가까움을 느낄 수 있으니 안보셨다면 무조건 고고를 추천합니다.
한번은 충분히 볼 만한 뮤지컬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