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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관람 소감은 한마디로 '편안한 재미'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역시나 예상대로, 전형적인 스포츠 영화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지만

오버하지 않는 적절한 유머 코드, 실화가 주는 작은 감동, 꽤 공들여 만든 경기장면,

신선한 젊은 배우들의 열연 등 재미와 볼거리, 장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어찌보면 같이 개봉한 <에어>와 거의 비슷한 메시지를 담고 있네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다시 일어나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그 꺾이지 않는 마음 말이죠.


profile 아슈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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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GoGetEmTiger 2023.04.05 22:27
    실화나 스포츠의 소재만 따온 유치하고 과장된 코믹물이 아니었던 게 좋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코미디가 비교적 선을 잘 지켰고, 특히 경기장면에선 실제 농구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에 신경 쓴 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 @GoGetEmTiger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슈파파 2023.04.05 22:28

    동감합니다~

    코미디 수위도 적절했고 억지 감동 쥐어짜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출? 좋았습니다.

  • profile
    EXECUTIONER2024 2023.04.05 22:31
    영화가 선을 잘 지킨것 같습니다 코미디는 코미디대로 경기씬에선 손에 땀을쥐게 하는 매력이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슈파파 2023.04.05 22:36

    네, 경기 장면도 좋았네요. 게다가 그게 실화라니 생각해보면 놀랍죠.

    그 선수들로 그런 결과가 가능했다니..ㄷㄷ 딱 슬램덩크 실사판

  • profile
    tyresa 2023.04.05 22:38
    장항준감독님 말씀하실때도 선을 아슬아슬하게 잘 타시는데ㅋ 연출도 그렇게만 해주신다면야
  • @tyres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슈파파 2023.04.05 22:51
    그러네요ㅎㅎ 감독님 본인 캐릭터와 비슷한 영화가 나온 것 같습니다
  • CineReal 2023.04.05 23:08
     크게 기대 안했는데, 편안하면서도 감동있는 영화였네요.
  • profile
    스필벅 2023.04.06 00:09
    코미디를 기대했으나 정말 농구에 진심이었던 감독님
  • 씨네마코 2023.04.07 02:16
    제가 느낀 감상을 대신 글로 표현해주신거 같은 느낌이네요! 딱 무코님 평 그대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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