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얼: 완벽한 미스캐스팅
에릭 왕자: 은근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노래를 부를때는 약간 미스
세바스찬: 안정적으로 캐릭터의 걸맞는 연기를 섬보임.
트라이튼 왕: 왕의 지위를 보여주듯이 그의 걸맞는 묵직하고 위엄있는 연기를 잘 보여줌.
셀레나 여왕: 여왕이라는 캐릭터의 걸맞는 좋은 연기를 선보임.
플라운더: 위에 여왕처럼 그 캐릭터에 맞는 좋은 연기를 선보임
스커틀: 원 성우인 아콰파나가 마치 한국어를 하는듯한 좋은 의미로 싱크로율이 엄청남. 캐릭터에 맞는 좋은 연기를 선보임.
전반적으로 말하면은 에리얼 빼고는 전반적으로 준수했었던 퀼러티의 더빙판이였네요. 참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 에리얼 자체가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하네요. 다니엘이 더빙을 맡았는데 개인적으로.. 발성이나 연기 등등 모든 면에서 연기가 어색했었고 무엇보다 가장 느낀건 그 캐릭터하고 연기하고 따로 노는 느낌이 좀 강했었습니다.. 그나마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비록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개인적으로 노래 부분은 원작인 할리 베일리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좀 더 제 취향이였네요.. 이 더빙은 아마 유명 연애인을 억지로 더빙을 시킨 안좋은 의미로의 최후의 더빙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습니다..
에릭 왕자는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에초에 원 성우인 신용우 성우의 연기했던 캐릭터가 주로 왕자님, 잘생긴 남주 캐릭터를 많이 연기하셨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이질감은 많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세바스찬,스커틀의 연기를 보고 놀랐었네요. 정상훈 배우님의 재발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꽤나 안정적으로 그 캐릭터의 걸맞는 연기를 선보여주어가지고 보는 맛이 있었네요. 스커틀도 마치 원 성우인 아콰파나가 한국어를 하는거 같은 좋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어서 좋았었네요.
부디 다음에는 캐릭터에 걸맞는, 좋은 연기를 볼수있는 좋은 더빙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더빙은 주인공빼면 진짜 딱좋았어요.
울슐라는 말할필요도 없고 세바스찬도 첫연기인데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