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돌비땜에 수원왔는데 일단 장안문 구경 먼저했네요

수돌비때문에 난생처음 수원도 와보고

참 돌비가 뭔지ㅋㅋㅋ

버스타려고 수원역 길건너편에서 역사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메가박스와 돌비시네마 사인이 엄청 쬐그맣네요. 눈에 잘 안띄는거 같아 좀 아쉬웠어요. 

사진에 같이 찍힌 수원택시 보라색 표시등 넘 이쁘네요.ㅎㅎ

수원역에 내리면 용산처럼 바로 위 6층에 수원 메가박스가 있어서 그냥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생전 첨 수원왔는데 구경이라도 하자싶어 장안문 왔네요. 

장안문

장안문 앞 유명하다는 오래된 만두집에서 만두먹고 슬슬 걸어서 화서문까지 갔네요. 

화서문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들이 

너무 대비되는군요. 

화서문

처음 와본 수원

돌비때문에 오긴 했지만 수원 구경 재밌네요. 

전통적인 성곽도 있고 볼게많은듯. 

이제 슬슬 메박으로 가봐야겠습니다. 

탑건 취케팅도 못해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기차타고 나오니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 좋네요.😁

무코님들도 영화도 보시고 휴식도 취하시고 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