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동진 평론가님 코멘터리 들으려고 봤습니다 파벨만스야 이미 본 영화이기도하고 걸작임에 의심조차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보려했는데
컨텐츠면으로썬 개인적으로 불호였던 것 같습니다 극장의 경험을 온라인화시켜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보는 재미를 추구하고 거기에다 영화의 전부를 하나하나 쪼개서 해석해주는 코멘터리방식은 이해하기보단 매우 산만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채팅이야 끌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쳐도 이동진님도 따라가기 바빠보였고 영화 음향보다 해석이 더 크니 몰입도도 떨어지구요ㅠㅡ 이런 취지는 오로지 스포츠나 게임경기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