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라는 것이 결국 자신의 목적을 위한 타인의 수단화. 즉 세상에서,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인의 수단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약간 '서글프지만 불편한 진실'.
모호하고 초월적인 복합장르로 다루어지고 있다. 로맨스 영화이고, 무거운 판타지이고, 비지니스를 소재로 하고 있고, 약간은 스릴러이기도 한데 이 스타일에서 좀 더 판타지적으로 나아간다면 '운디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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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시대를 갈아타는 느낌이 비슷한...
그 외에는 이민자를 다룬 열망과 트랜짓이 닮아있고,
탈출을 다룬 바바라랑 피닉스가 서로 닮았다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