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n차하면 이전에 관람하면서 딴생각 하느라 놓쳤던 걸 발견한다던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걸 알게 되거나, 재해석 하게 되면서 n차할 대 그 느낌이 다르게 되더라고요! 일단 저는 만두는 좋아해도 느끼한걸 안좋아하다보니 군만두는 즐기지는 않는데(보통 찐만두로 먹는 타입이고 얼큰하고 매운 김치만두만 먹는 편인데 입에 맞는 김치만두 찾기가 어려워요ㅋㅋㅋㅠㅠ) 저도 어쩌다 서비스로 군만두 주면 먹는데 일부러 시키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영화에서는 최민식 배우님이 너무 맛있게(?) 맛있어 보이게(?) 드셔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ㅎㅎ
맞아요,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갓만들어서 뜨끈할 때 먹어야 맛이 나죠~ ㅎㅎ 저런.. 현장에서 미처 발견 못한걸 집이나 다른 장소에 이동해서 보이면 맴찢이더라고요.. 현장에서 발견한 거라면 교환이라도 요청해볼 수 있지만 현장 벗어나면 원래 있던건지 받고나서 생긴건지 의심과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죠.. 위추드려요 ㅠㅠ